$pos="C";$title="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경";$txt="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경";$size="550,333,0";$no="201508251558037932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해남 관두산 풍혈 및 샘’, ‘완도수목원 가시나무 숯가마터’, ‘울진 소광 황장봉산 동계표석’ 등 4개를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문화자산은 산림과 함께 살아온 선조의 생활모습을 간직, 역사·생태·경관·정서적 보존가치를 갖는 유무형적 자산을 의미한다. 산림청은 이날 지정된 4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산림문화자산을 지정·관리해 오고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홍릉숲 ▲화천 동촌 황장금표 ▲영월 법흥 황장금표 ▲평창 평안 봉산동계표석 ▲인제 미산 산삼가현산 서표1·2 ▲대관령 특수조림지 ▲방동약수 및 음나무 ▲인제 한계 황장금표 및 황장목림 등 9건을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 강혜영 과장은 “우리 청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보존 상태를 확인하는 등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존가치가 큰 산림문화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해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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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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