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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이상훈이 SM 오디션에 참여했던 사실을 밝혔다.
25일 방송될 KBS2 '1대 100'에는 KBS2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코너의 파트너 송영길, 이상훈이 함께 1인 자격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녹화 당시 이상훈은 "개그맨의 꿈을 키울 때 SM의 개그짱 대회에 나갔었다"며 "외모부분에서는 고아라, 이연희가 뽑히고, 개그 부분에서는 신동이 뽑혔다"라고 신동에게 좌절을 맛본 과거를 공개했다.
이어 이상훈은 "개그맨 시험은 쉽게 뽑혔다"며 "5번 만에 합격했다"라고 순탄치 않았던 꿈을 향한 도전기를 개그맨답게 승화키시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상훈의 KBS2 '1 대 100'의 출연분은 오는 2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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