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주목을 끈다.
24일 한 매체가 비와 김태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결혼 허락이 떨어졌다"며 "연내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가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 "두 집안 모두 연예인 배우자에 관심이 없었지만 결혼을 승낙받기까지 비와 김태희가 노력해 이제 남은 건 결혼식을 올리는 것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가 최선을 다해 김태희의 친언니와 형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것이 곧 부모님이 승낙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태희와 비가 가을 경 깜짝 결혼식을 올릴 수도 있다'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비와 김태희가 사귄지 2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부모님들이 탐탁치않게 여겼기 때문에 결혼 시기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밝혔고 별다른 갈등없이 연애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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