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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학생 체험학습 유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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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학생 체험학습 유치 탄력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안양옥 한국교총 연합회장, 최경주 전남농업기술원장, 류충성 한국교통 광주연합회장, 김창윤 한국교총 전남연합회장이 2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15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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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24일 한국교총과 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와 2015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학생 체험학습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교총은 전국 초·중·고·대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고,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활동을 유도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교원과 학생들의 박람회 관람 및 체험학습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18만여 회원과 17개 시도 교원단체총연합회로 구성된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총과의 업무협약이 박람회의 전국적 홍보는 물론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활동으로 이어져 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 학생 단체 관람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청소년·어린이 단체할인 가격에서 1천 원을 추가 할인할 계획이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촌문화 체험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배우고 즐기는 현장체험학습장으로서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가 함께 하는 농업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한국교총같은 큰 단체가 도움을 줘 고맙다”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관람해주면 박람회 성공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불편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박람회 관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국제농업박람회는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주 산포면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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