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軍 "북 잠수함 50여척 기지이탈…탐지 안돼"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북한군 잠수함 이탈률 평소 10배"
북한, 최전방 지역에 포병전력 2배 이상 전개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북한의 잠수함 50여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위치가 식별되지 않아 우리 군이 탐지전력을 증강해 추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북한 잠수함 전체 전력 70여척의 7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23일 "북한의 잠수함 기지 이탈률이 평소보다 10배에 달한다"면서 "잠수함 수십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우리 탐지 장비에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의 잠수함이 이례적으로 대거 기동에 나선 것은 추가 도발을 위한 목적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구축함 해상초계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 북한은 남북 고위급 접촉 이전보다 포병전력을 2배 이상 최전방 지역에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