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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드라마 '미세스 캅'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영화 '베테랑'이 흥행에 순항을 달리는 가운데 그에 출연하는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의 드라마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해 3월 24일 방송된 JTBC '밀회'에서는 이선재(유아인)가 오혜원(김희애)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재는 어머니를 잃고 피아노를 그만둔 후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에 오혜원이 이선재의 뺨을 따뜻하게 어루만지자, 이선재는 "하지마세요"라며 오혜원을 끌어안았다. 이어 이선재는 "내가 돌아버리잖아요"라고 말하며 오혜원에게 강제로 키스했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미세스 캅'은 6회가 방송된 18일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베테랑'은 22일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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