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2.83% 하락한 6187.65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2.95% 하락한 1만124.52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3.19% 떨어진 4630.99를 기록했다.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가 47.1로 6년여 만에 최저치를 보이는 등 중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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