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올 상반기 어업생산량 전년比 11.9% 증가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통계청 '2015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천해양식어업, 연·근해어업, 내수면어업이 두루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상반기 어업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21일 통계청의 '2015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올 상반기 어업생산량은 203만2000t으로 작년 상반기(181만7000t)보다 11.9%(21만5000t) 늘었다.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은 전년보다 17만5000t(16.5%), 연·근해어업은 5만4000t(14.3%) 각각 증가했다. 내수면어업 생산량도 10.6%(1000t)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원양어업 생산량은 유일하게 전년 대비 3.9%(1만5000t)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원양어업은 황다랑어, 남극크릴 등의 생산량 감소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체 어업생산량(203만2000t)에서 원양어업(35만5000t)을 제외한 국내 생산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은 전남(58.7%)이었다. 이어 경남(18.0%), 부산(9.8%), 충남(3.3%), 경북(3.0%), 제주(1.9%), 전북(1.4%) 등의 순이었다.


상반기 어업생산금액은 3조3737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3404억원)보다 1.0%(334억원) 줄었다.


연·근해어업의 생산금액은 1조5470억원, 천해양식어업은 1조343억원, 원양어업은 5693억원, 내수면어업은 1895억원이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