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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임직원 2300여명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입주 환영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천시 관계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민들은 출근하는 한전기술 직원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자두와 포도를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김천의 빗내농악 공연과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이어졌다.
박구원 사장은 "지역의 연구개발과 산업 혁신은 물론 문화를 창조하고 융성시킨다는 책임감으로 상생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모델을 경북도민 그리고 김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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