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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동 건설·플랜트 기자재 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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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국내 우수 기자재 기업의 중동 건설·플랜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전경련은 19일 오전 10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와 공동으로 국내 우수 대·중소 플랜트 기자재 업체 대상 '사우디 아람코 벤더등록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의 담당 임원이 참석해 벤더 등록절차 및 방법, 품질경영 요구사항, 사업기회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LG전자,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및 중소 기자재 업체를 포함해 36개사 59명이 참석했다.


아람코는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 및 화학회사로 국내 기업이 아람코 벤더등록 심사를 통과할 경우 글로벌 시장 확대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한국의 히든 건설·플랜트 기자재 기업이 아람코와 같은 글로벌 발주처의 벤더가 돼 핵심 기자재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의 첫 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9월과 10월에도 글로벌 메이저 건설·플랜트 발주처 초청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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