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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IT]"엄마, 내 생일 '퉁 칠' 생각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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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IT]"엄마, 내 생일 '퉁 칠' 생각 아니죠?" 카카오톡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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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맹 우리 엄마 스마트폰 정복기
<4>메신저 '선물하기' 깨알 활용팁

"꽃으로 '퉁 칠' 생각하지 마라." 올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 꽃집 앞에 내걸린 플래카드의 문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급속히 퍼지면서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농담으로 던졌지만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말, 가족이라면 기쁜 날 축하의 말 한마디만으로도 힘이 되지만 그 한마디와 함께 작은 성의(?)가 따라온다면 더욱 기쁠 거라는 함의가 깃든 말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 꽃으로만 퉁 치지 않은 자녀의 생일에 문자로만 퉁 치지 않고 작은 선물을 함께 보내 '센스 있는 우리 엄마'로 거듭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톡, 라인 등 메신저상의 '선물가게'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카카오톡입니다. 스마트폰에 따라 화면 상단 도는 하단에 메뉴가 있습니다. 친구, 채팅, 채널, 더보기로 이뤄져있습니다. 이 가운데 더보기를 터치합니다. 더보기로 들어가면 내 프로필, 아이템스토어 다음 메뉴에 '선물/쇼핑'이 있습니다. 이 메뉴를 다시 터치합니다.


그러면 추천, 브랜드, 특가, 선물함 등이 메뉴에 다시 뜹니다. 추천 메뉴에서 적당한 걸 골라도 되지만 평소 자녀가 갖고 싶었던 걸 기억해뒀다면 브랜드 메뉴로 들어갑니다. 위에서부터 핫&뉴, 스페셜 전문관, 카카오샵, 모바일 교환권, 문화/콘텐츠, 패션, 뷰티 등이 순서대로 뜹니다.


보내고자 하는 선물이 케이크라면 모바일 교환권 코너의 '베이커리/떡'을 터치해 원하는 브랜드의 상품을 클릭하면 됩니다. '카페'를 클릭해 자녀가 자주 가는 카페의 커피·조각케이크 세트 교환권을 보내주거나 '아이스크림/도넛' 코너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보내주는 것도 센스를 1포인트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패션→주얼리'로 들어가 간단한 액세서리를 선물하거나 '뷰티→여성(남성) 화장품'으로 가 화장품을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선물할 제품을 골랐다면 하단의 '선물하기'를 터치합니다. 선물할 친구를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오면 자녀의 이름을 검색해 선택합니다. 그러면 메시지를 쓰는 란이 있습니다. 애초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가 첫 번째였으니 진심을 담아 축하 메시지를 씁니다.


그러고 나면 결제 페이지가 나옵니다. 카카오페이 신용&체크카드 결제, 뱅크월렛카카오 결제, 신용카드 결제, 휴대폰 결제 등이 가능한데요. 각자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존에 카카오페이를 사용 중이었다면 가장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방법이나 미리 가입돼 있지 않다면 소액결제 시에는 휴대폰 결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대폰 결제로 들어가면 약관 동의 후 통신사 선택, 휴대폰 번호, 주민등록번호(앞 7자리)를 입력합니다. 문자로 전달된 승인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하면 동시에 자녀에게 메시지와 '작은 정성'이 전달됩니다.


라인 역시 더보기→기프트샵으로 들어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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