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FCA 코리아가 크라이슬러 200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9월말까지 선수금 40%를 납부하면 36개월 동안 이자 비용 없이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크라이슬러 200 리미티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초 등록 고객에 한해 처음 구입 후 보유 기간 동안 평생 최고급 합성유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 교환 및 엔진 에어클리너 필터 교환, 에어컨 필터 교환 서비스를 차량 취급 유지 관리 스케줄에 따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기존 FCA 코리아의 고객이 크라이슬러 200C 및 200 리미티드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차량 가격의 2%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보다 적은 부담으로 크라이슬러 200을 구매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고객이 크라이슬러의 중형 세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200은 페라리, 마세라티, 알파 로메오,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등 13개 브랜드를 거느린 FCA가 만든 첫 번째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아메리칸 디자인과 이탈리안 감성이 조화를 이룬 정제된 디자인, 고급스럽고 정교하게 마감된 실내 인테리어,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등을 갖췄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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