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FCA 코리아가 'FCA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차량의 서비스를 전담하는 곳이다.
새 서비스센터는 2013년 오픈한 수영구 남천동 소재 FCA 부산 전시장에서 불과 20분 거리로 송정역 및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와 인접한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향후 지역 문화 및 비즈니스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동부산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고객 생활권 중심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면적 1302㎡ 규모로 차량 점검, 경정비, 판금수리, 도장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며 5개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최대 25대에 대한 정비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및 보증 수리뿐 아니라 차량검사소 시설도 함께 적용돼 기본적인 차량 점검에서 자동차 정기 검사까지 원스탑으로 진행할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대표는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많은 부산지역 고객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것"이라며 "특히 2015년 서비스 품질 향상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이는 FCA 코리아의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