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는 다양한 혼수 제품 할인에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까지 더한 ‘2015 F/W 웨딩북’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2015 F/W 웨딩북’은 지난 2월에 이어 삼성전자가 제휴사와 함께 두번째로 선보이는 웨딩북으로,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혼수 대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책 형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웨딩북은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 가전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인천공항 스카이 허브 라운지 2매 제공 쿠폰이 추가 구성돼 신혼여행 준비에 실용적인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상반기에 선보인 ‘2015 S/S 웨딩북’은 디지털프라자 매장에 웨딩북을 목적으로 방문한 고객이 일반 고객보다 더 많을 정도로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웨딩북의 혜택과 더불어 삼성전자의 ‘웨딩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혼수 준비가 가능하다. 지난 4월 가입고객 1만명을 돌파한 웨딩 마일리지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구매한 금액과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웨딩북은 예물, 예복부터 가구,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에 이르기까지 신혼부부들의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될만한 실용적인 혜택들로 알차게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혼수의 트렌드를 고려해 신혼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2015 F/W 웨딩북’은 전국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받을 수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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