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은 경기도 성남시 남한산성에서 건강한 숲 생태계 보존을 위한 '새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 11명과 서울 송파 누리미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새집을 달아주면 번식에도 도움이 돼 해충이 방제되는 등 건강한 숲 생태계가 조성된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녹색교육센터 숲 생태 해설가로부터 남한산성의 역사와 숲에 사는 여러 동식물에 대해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조를 나눠 어린이들을 위한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돌봄의 손길이 부족할 수 있는 시기에 임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