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일, 14일 임시 공휴일로 황금연휴 맞춰 내수 경기 활성화 나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마트가 여름 막바지 휴가철과 황금연휴를 맞아 내수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광복절 황금연휴에 맞춰 일주일간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돕고,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적극 알리며 중소기업과의 상생에도 나선다.
또한, ‘국내 1등 브랜드’ 전 품목 사은 행사를 통해 1700여개 주요 생필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등 인기 생필품 4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3일 동안은 하루에 한 품목씩 인기 신선식품을 선정해 ‘일별 초특가’에 선보여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마장휴게소점에서는 황금연휴를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국내 휴가지를 찾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마장휴게소 점에서 운영하는 4800여개 전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본부장은 “광복절 황금 연휴를 맞아 국내 휴가지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내 신선식품 소비 촉진 및 주요 생필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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