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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김치 유산균으로 한국인 장 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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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김치 유래 유산균 제품 ‘바이오 장유산균 CJLP243’ 출시


CJ제일제당, 김치 유산균으로 한국인 장 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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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CJ제일제당이 피부 면역 개선에 이어 장 건강에 특화된 ‘바이오 장유산균 CJLP243’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 장유산균 CJLP243은 한국인의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유산균 제품이다. 한국의 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 중 24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243(CJLP243)’에서 장 건강 개선 기능성을 입증했다.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회식이 잦은 직장인이나 오랜 시간 앉아있는 수험생 등 장 트러블로 고생하는 온 가족의 장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

CJLP243은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력과 장 상피세포 부착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은 보통 서양인에 비해 장의 길이가 긴데, 한국인의 기다란 장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산균의 강인한 생명력이 중요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바이오 장유산균 CJLP243 출시로 BYO 유산균의 라인업을 확대할 것을 밝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기능성 유산균 트렌드를 선도하는데 주력해 연내 BYO 유산균을 500억원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2년 내 1000억원 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총괄부장은 “이번 바이오 장유산균 CJLP243의 출시로 CJ제일제당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기업이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며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BYO 유산균 브랜드가 국내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 선점뿐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 장유산균 CJLP243은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만4900원(30포, 1개월분)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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