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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하이록코리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하이록코리아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넘는 호실적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이록코리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한 576억원, 영업이익은 28% 오른 16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3%나 올라 137억원을 나타냈다.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셈이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듈러 밸브 등 고수익성 고급 제품의 매출인식으로 매출액이 급증, 영업이익 증가 폭이 컸다. 외환관련수익이 20억원 발생해 영업외수지도 개선됐다"며 호실적 배경을 설명했다.


하이록코리아의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상승한 2060억원으로 예상된다. 수주액은 2105억원, 영업이익률은 24.1%의 호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예상을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차별성이 재확인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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