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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사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아인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가 안 됐다면 객사했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많은 이슈를 일으켰던 자신의 sns 발언에 대해 "과거엔 이슈메이커였다. 헛소리도 많이 했지만 후회하진 않는다"며 "과거의 발언은 둔탁했고 철없는 애가 하는 말이었다. 지금은 칼을 날카롭게 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의 나는 자체가 '불덩어리'였다, 화가 많았다"면서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니 그나마 절제하며 살지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객사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강호-유아인 주연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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