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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에릭 테임즈(29)가 역전 투런 홈런을 날려 100타점 100득점을 기록했다.
테임즈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 2-2 동점이던 3회초 주자 2루 기회에서 넥센 송신영의 커브를 받아쳐 우익수 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36호. 홈런 선두 박병호(38개)에 두 개차로 따라붙으며 역대 열네 번째 100득점-100타점도 달성했다. 시즌 성적은 103타점 100득점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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