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등 157개소 ‘무더위쉼터’ 운영 및 ‘폭염취약가구 1:1 안부확인 서비스’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은 폭염주의보 발효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의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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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6일 김재정 도봉구 부구청장은 무더위쉼터인 윗들경로당(도봉로150마길 37)을 방문해 냉방기 상태를 점검, 시설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봉구는 휴대전화 문자, 재해전광판, SNS 등을 이용한 신속한 폭염특보 전파와 대응체계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봉구는 동주민센터 및 경로당 등에 무더위쉼터 157개소를 운영,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1635명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 167명을 확보해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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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노인돌봄서비스 및 재가관리서비스 등 방문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의 홀로 사는 어르신 2720명과 도봉구청 직원 997명을 1:1로 연결, 여름철 폭염기간 중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폭염취약가구 1:1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행,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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