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세종텔레콤이 제4이동통신 진출 기대감에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일보다 129원(27.39%) 뛴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이기도 하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세종텔레콤이 제4이통 TF(태스크포스)을 신설하고 사업계획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텔레콤 측은 LTE-FDD(주파수분할 롱텀에볼루션) 통신방식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검토 중이다.
다만 세종텔레콤 측은 자금력 있는 협력사를 확보하기 전엔 사업 진출을 확정지을 수 없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또 직접 제4이통사로 사업을 운영할지, 협력사로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을 택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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