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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털보'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우승으로 단숨에 월드스타로 도약했다는데….
10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3.89점을 받아 지난주 48위에서 19위로 수직 상승했다. 이날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 파이어스톤골프장 남코스(파70ㆍ7400야드)에서 끝난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총상금 925만 달러) 우승이 동력이 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12.55점), 조던 스피스(미국)가 2위(11.48점)다. 오는 13일 밤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파72ㆍ7501야드)에서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이 '넘버 1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안병훈(24)이 59위(2.35점)에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6계단이 더 떨어져 278위(0.64점)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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