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특가전 및 진열상품의 경우 최대 40% 할인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현대백화점은 12일부터 16일까지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는 목동점 대행사장에서 총 16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2015 현대 가구 대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가을에 결혼이 예정돼 있어 여름에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을 일컬어 ‘혼캉스족(혼수+바캉스)’이라고 할 정도로 바캉스 시즌에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구매 수요가 높아 관련 대형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2일부터 열리는 무역센터점 가구 대전 행사에는 에이스침대, 다우닝, 템버, 한국가구, 디자인벤처스 등 총 16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행사 참여 대표 상품으로는 ‘에이스-침대’ 95만7000원, ‘다우닝- 카시오 카우치 소파’ 398만원, ‘템퍼-타퍼(7㎝)’ 136만원, ‘한국가구-Luzern 2+2 소파’ 318만원 등이 있다.
목동점도 14일부터 16일까지 대행사장에서 가구 브랜드 총 10여개 참여하는 가구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창사 11주년을 맞은 ‘컴프프로’의 창사 기획 특가전을 비롯해 다우닝 소파ㆍ디자인벤처스 진열상품 최대 40% 할인, 이태리 나뚜찌 소파 진열상품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한편, 씰리침대ㆍ에이스 침대 등 목동점에 입점 돼 있는 침대 브랜드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상품으로 ‘씰리침대-달리아 매트리스(Q) 99만원(정상가 179만원), 나뚜찌 리클라이너(진열상품) 199만원(정상가 330만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결혼과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구뿐 아니라 가전, 침구 등 가정용품 브랜드도 층 행사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며 “주말에는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있어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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