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초구, 제6회 세계화폐 전시회 열어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0~15일 서초구청 서초플라자에서 전세계 200개국 화폐 테마별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화폐를 통해 세계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세계화폐 전시회를 10~15일 오후 1시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계화폐전시회의 주제는 '화폐 속 세계 문화 유산을 찾아서'로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체험 마당이 될 전망이다.

전세계 200개국 화폐 테마별로 전시가 이루어지며, 영국(웰링턴), 오스트리아(모짜르트), 폴란드(요한바오로2세), 캄보디아(앙코르와트) 등 전세계 화폐가 전시된다.


또 늘어나는 위조지폐(특히 5만원권)에 일반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위조지폐 감별 강연을 12일 낮 12 ~오후 1시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초구, 제6회 세계화폐 전시회 열어 지난해 열린 세계 화페전시회
AD

어린이 인기코너 '물에 젖지 않는 지폐', '위조지폐 감별'등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화폐속 인물 포토존에서는 100원 동전(이순신), 1만원(세종대왕), 5만원(신사임당) 등 인물들과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전시(대한결혁협회) 부스 운영과 사랑의 외화 모금 코너 운영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세계 화폐 전시회는 관람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전시장 내에 ‘사랑의 외화 모금’ 코너를 설치하여 여행 후 장롱,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외화동전 및 소액지폐를 모금하여 연말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초구, 제6회 세계화폐 전시회 열어 지난해 열린 세계 화페전시회


강병열 오케이센터장은 “이번 ‘세계화폐 전시회’는 돈에 담겨진 그 나라의 문화유산을 통하여 각 나라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자부심의 뿌리를 이해함으로써 폭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