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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5일까지 ‘민선 6기 1년’ 주민 만족도 조사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15일까지 ‘민선 6기 1년 주요 정책사업 만족도 조사’를 여론전문조사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해 전화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의 현안 및 역점 사업에 대한 평가와 주민과의 소통 확대 및 다양한 요구사항을 분석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남구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이며, 표본은 동별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로 선정된다.

주민 만족도 조사는 민선 6기 1년여에 걸쳐 진행된 산업·경제와 문화·관광, 보건·사회복지, 교육, 도시재생 및 건설, 환경·녹지, 교통·안전, 주민자치 등 8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


또 대촌지역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도시형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백운광장 활성화를 위해 구 보훈병원 부지 주변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는 방안 등 보훈병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 조사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남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남구청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주민들은 어떠한 사업을 손에 꼽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와 문화교육특구가 남구의 대표적인 지역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평가도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민선 6기 1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후 정책 추진의 방향을 설계하는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행정에 대한 수요 역시 철저히 분석해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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