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13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251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13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7조9628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788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3037억원 늘어난 75조6951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에는 2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1163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1035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76억원 증가한 83조9611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4조7806억원으로 236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2조2554억원, 2조2851억원 증가한 121조8140억원, 122조9115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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