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은행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필요 이상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온누리상품권이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대형마트로 인해 침체된 재래시장을 살리자는 취지의 상품이다.
개인 현금 구매자는 월 한도 30만원까지 10% 할인 된 금액에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 개인한도 구매치를 확인하기 위해 고객 동의 하에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구입내용을 수집한다.
하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불필요한 개인정보까지 수집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해당 은행 관계자는 "일부 지점에서 있었던 모양"이라며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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