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폭염특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13호 태풍 '사우델로르'의 이동경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반도에는 다음 주 중반쯤 간접영향에 들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비 소식은 없을 전망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되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상청은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수분 섭취를 꾸준하게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국 주요 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대전·광주·부산은 25도, 대구는 26도이며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5도, 광주 35도, 부산31도, 대구 37도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사우델로르'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1160㎞ 부근 해상에 위치해있고 시속 19㎞로 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최대풍속이 58㎧에 달하는 등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알려져 대만 당국은 생필품과 구호품을 준비하는 등 대비하고 있다.
'사우델로르'는 8일 중국 남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다음 주 중반쯤에는 한반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국을 휩쓸고 있는 폭염도 그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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