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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5일 기획조정실장에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51)를 임명했다.
또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과 이대목동병원 교육연구부장에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50)와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47)를 각각 임명했다.
박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1988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미숙아 치료와 선천성 기형의 유전적 원인 등에 대한 연수를 한뒤 미숙아 만성폐질환 예측 프로그램 특허 취득했다. 극소저체중 출생아 지원사업인 ‘이화 도담도담센터’의 운영 등 국내 신생아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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