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 27일까지, 총 93명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1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93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9개 읍면을 모두 511개 조사구로 설정하고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원 등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고등학교 졸업 수준의 소양을 갖추고 채용기간 동안 조사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다.
특히 지난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경험이 있거나 장애인,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가구(관련 서류 제출자에 한함)는 우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며, 2015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www.census.go.kr)과 함평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9월 3일 이후 함평군 누리집(www.hampyeong.go.kr )을 통해 공지되고 합격자는 개별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총무과 서무단체담당(320-3214)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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