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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주민이 선생님되는 '마을과 학교'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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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학교 선생님과 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를 교육하는 '마을과 학교'가 9월부터 운영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교육청 거버넌스 모델인 '마을과 학교' 6곳을 선정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마을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해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6곳은 ▲검바우 마을학교(은평구 뉴타운 지역 학부모 및 주민모임-은빛초등학교) ▲달팽이 마을학교(중랑구 전역 20여개 주민모임네트워크-태릉중학교, 송곡여자고등학교) ▲또보자 마을학교(마포구 성미산 마을 5개 주민모임 및 단체 등-성서초등학교, 성서중학교) ▲마을이학교(강북구 청소년교육관련 단체 및 주민모임-숭곡중학교) ▲모기동 마을학교(양천구 목2동 주민모임 및 단체-영일고등학교, 양화초등학교) ▲푸른누리마을학교(성북구 지역단체-동구여자중학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 교육청과 함께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마을과 학교에 참여하는 현직 초·중·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교사직무연수·마을과 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창복 시 마을지원센터장은 "마을과 학교는 아이들의 교육적 성장과 발달이라는 교육 본연의 과제를 '마을'을 토대로 실현해보자는 교육혁신의 선언"이라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가치를 실현해 전인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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