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서구 화정동 중단된 공사장, 주상복합아파트로 바뀐다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서구 화정동 중단된 공사장, 주상복합아파트로 바뀐다
AD

지하6층·지상20층 주상복합아파트 2017년 준공 예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화정동에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었던 신원에벤에셀 공사현장이 20층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한다고 4일 밝혔다.

이곳은 1996년 5월 화정동 23-20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판매시설 및 아파트) 신축공사가 착공됐으나 1997년 11월 지상층 철골공사 중 IMF 여파로 공사가 장기간 중단된 채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던 곳이기도 하다.


2013년 새로운 인수업체가 나타나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였으나 지지부진하다가 최근 H건설업체가 인수해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근린생활시설 및 아파트)로 설계변경 허가를 받았으며 이달 내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1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중단돼 도심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었던 공사현장이 공사 재개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 및 주변 상권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현장 일대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