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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동 중단된 공사장, 주상복합아파트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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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서구 화정동 중단된 공사장, 주상복합아파트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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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6층·지상20층 주상복합아파트 2017년 준공 예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화정동에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었던 신원에벤에셀 공사현장이 20층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한다고 4일 밝혔다.

이곳은 1996년 5월 화정동 23-20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판매시설 및 아파트) 신축공사가 착공됐으나 1997년 11월 지상층 철골공사 중 IMF 여파로 공사가 장기간 중단된 채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던 곳이기도 하다.


2013년 새로운 인수업체가 나타나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였으나 지지부진하다가 최근 H건설업체가 인수해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근린생활시설 및 아파트)로 설계변경 허가를 받았으며 이달 내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1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중단돼 도심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었던 공사현장이 공사 재개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 및 주변 상권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현장 일대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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