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은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충남 천안에서 의원 연찬회를 열고 정부의 경제정책과 노동시장 개혁에 대해 논의한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의원 연찬회에서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에 대해 보고듣는 시간을 가지고, 노동개혁 관련 전문가들 모시고 노동개혁에 대한 필요성과 현황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원내수석은 "가능하면 당정청이 함께 모일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며 "의원 연찬회 일정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조 원내수석은 양당 원내수석간 합의로 오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출 등을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9월4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전에 국정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이번주 안에 야당 원내수석을 만나 의사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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