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 그리고 사랑이의 친구 유토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이는 제주도에서의 만남 이후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사랑이가 한국에 오는 날 아침부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추사랑 팬클럽'을 자처한 삼둥이는 직접 만든 환영 플래카드에 풍선까지 매달고 입국장에서 사랑이를 기다렸다. 드디어 입국장에 들어선 사랑은 생각지 못한 삼둥이의 환영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평소 사랑이의 절친으로 알려진 유토도 함께 한국을 찾아,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유토 다섯 아이가 만나게 됐다. 특히 사랑이는 언어가 다른 유토와 대한·민국·만세 사이에서 통역사로 변신해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맨' 89회는 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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