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남산에서 "여보~"외친 이유가…'사랑스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아빠인 배우 송일국을 위해 나섰다.

2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9회는 '아빠도 남자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내에게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해주지 못 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에 프러포즈에 재도전한다.

이날 송일국은 결혼 전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가 포기하게 됐던 장소인 남산 서울타워를 찾았고, 대한·민국·만세는 차 안에서부터 "여보"를 부르며 아빠 역할극에 몰입했다.

과연 못다 한 프러포즈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지, 또 하루 전 프러포즈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