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세계 접속 인구 절반, '페이스북' 한다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매일 10억명이 페이스북 사용…이중 87%가 모바일로 접속


전세계 접속 인구 절반, '페이스북' 한다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전 세계에서 매월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이용자가 15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인구 30억명 중 절반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2일 페이스북에 따르면 6월 기준 일간활동사용자(DAU)는 9억6800만명, 월간활동사용자(MAU)는 14억90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17%, 13% 늘어났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의 65%가 매일 페이스북에 접속한다.

페이스북이 공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총 매출은 40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났다.한편 2분기 순이익은 7억15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전체 매출 중에서는 광고매출이 38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났다. 모바일 광고 매출은 2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 일간활동사용자 기준으로 모바일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87%에 달하며 동영상 사용률이 늘어난 영향이다.


지역별로는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용자가 늘어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2분기 전체 광고매출의 52%가 글로벌 광고 매출에서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페이스북 플랫폼 중 동영상 부문도 크게 성장했다. 올해 초부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유된 동영상 수가 40% 이상 성장했다. 페이스북에서 매일 수십 억 건의 동영상 시청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 중 75% 이상이 모바일로 시청한다.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하루 평균 46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국가별로 인스타그램 광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독일, 브라질, 일본에서 광고를 도입했다. 인스타그램은 향후 직접 혹은 경유를 통한 온라인 구매기능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스북 측은 "매일 페이스북 커뮤니티에서 15억건의 검색활동이 이뤄지고 있고 현재까지 약 2조(兆)건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며 "동영상은 사람들과 퍼블리셔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형태의 컨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