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작가의 웹툰 '삼국전투기' 기반한 모바일 게임
다음달 12일까지 사전 등록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31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삼국전투기'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국전투기'는 최훈 카툰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특유의 코믹한 삼국지 장수들을 수집 및 육성하고, 이를 통해 전투를 벌이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삼국지 속 유명 이야기에 따라 즐기는 에피소드, 타 이용자와 실력을 겨루는 대전, 친구들과 힘을 모아 싸우는 보스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선보인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장수 카드를 모아 보다 강한 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 트레이드 등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다음달 12일까지 특별 페이지(http://event.playstove.com/event/preregist/samWarPre)에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운로드 예약자 전원에게 4등급 등용권 1장씩을 제공하고, 이중 일부 인원을 뽑아 삼국전투기 웹툰 전집을 선물한다.
또, 이 페이지에서 삼국지 장수들에 대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각 이용자가 정답을 맞힌 횟수에 따라 최훈 스냅백과 고급 장비 뽑기권, 행동력 포션 등의 아이템도 지급한다.
이상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퍼블리싱사업본부 부장은 "이 게임을 통해 10년 간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삼국전투기의 재미를 색다르게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모바일 RPG들과는 차별화된 코믹함을 무기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했다.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ambatt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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