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0이 탑재된 신모델 구매 후 구형 PC를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보상
다양한 신모델 라인업도 함께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윈도10'이 탑재된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20일까지 'PC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9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개한 새로운 운영체제(OS) 윈도10의 출시에 맞춰 노트북 9 2015 에디션, 노트북 9 라이트, 노트북 5 등 윈도10이 탑재된 다양한 라인업의 신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윈도10이 탑재된 새로운 삼성 PC를 구매하고 구형 PC를 반납하는 소비자에게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 혜택은 삼성전자 포인트, 캐시백 등으로 제공되며 기존 구매 혜택에 추가로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대폭 강화됐다.
반납하는 구형 PC는 브랜드와 제조일자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가능하며, 노트북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과 태블릿까지 포함된다.
소비자는 신규로 구매한 PC를 배송·설치 받는 시점에 구형 PC를 반납하면 되며, 삼성전자는 고객에게서 반납된 구형 PC의 저장장치를 안전하게 폐기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PC 보상 판매'는 윈도10의 출시 시점에 맞춰 구형 PC를 교체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새로운 PC의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windows10pc/ev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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