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SDI는 30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의 매출이 상반기보다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며 "전력산업 특유의 계절성에 따라 후반기에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미주시장과 국내에서 전력용 성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듀크사와의 프로젝트는 "언론에 발표된 이후로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듀크향 매출은 2016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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