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7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880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91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7조5468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928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3억원 늘어난 75조2695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에는 2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188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573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47억원 감소한 84조167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4조8918억원으로 531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229억원, 284억원 증가한 116조8114억원, 117조8719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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