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002|L|01_$}[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김장훈 등 유명 가수와 함께 '희망나눔 캠페인 송'을 부를 고등학생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서 최종 낙점된 고등학생은 '1004데이'인 10월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희망온돌 나눔콘서트'에서 공연 할 희망나눔 캠페인 송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된다. 희망온돌나눔 콘서트는 시가 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중인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이다.
시내 소재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고등학생 개인 또는 팀은 다음달 15일까지 이메일(ssy9439@hanmail.net)로 직접 부른 음원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메일로 제출받은 음원을 바탕으로 1차 선발자를 선발한 후 현장오디션을 실시해 최종우승 1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성은희 시 복지기획관은 "희망온돌 나눔 활동에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인재를 찾고 있다"며 "많은 고등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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