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2층서 27일부터 2주간 ‘태극기 변천사 특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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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27일부터 8월7일 (오전 9~ 오후 6시)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태극기 변천사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고(最古) 태극기로 불리는 ‘박영효 태극기’부터 한국전쟁 당시 19명의 학도병들이 자신들의 결의를 적은 ‘학도병서명 태극기’까지 우리나라와 운명을 함께 해온 100여점의 태극기사진이 연대순으로 전시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구청 광장에 태극기 터널과 동산을 조성하고 희망글판에도 태극기를 게재해 대한민국 광복70년을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구민들이 태극기와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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