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레몬 디톡스' 자연치유식 공개…레시피 보니

사진=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문숙이 자신만의 해독 음료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자연치유사로 활동하는 배우 문숙이 출연해 해독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숙은 이날 "현대인들이 많은 독을 접하는 환경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연치유식 1단계가 해독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레몬차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레몬차 레시피는 생 레몬즙을 유리병에 넣고 간 활성 작용에 좋은 강황가루, 채 썬 생강, 생강가루를 넣는다. 여기에 카이엔 페퍼 가루를 넣고 섞어준 후 뜨거운 물을 가득 붓는다. 이후 단풍나무 시럽(메이플 시럽)을 넣어주면 디톡스 주스가 완성된다.

김문호 한의사는 "위장이 약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숙은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 70년대를 풍미한 영화배우다. 하지만 남편 故 이만희 감독과의 사별 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최근 자연치유사로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