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창군, 관내 경로당 내에 무더위 쉼터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고창군, 관내 경로당 내에 무더위 쉼터 운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지정 및 점검, 재난문자시스템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폭염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AD


"박우정 군수 현장방문,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적극"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지정 및 점검, 재난문자시스템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폭염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박우정 군수는 28일 성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무더위쉼터 현장방문에 나섰다.

박 군수는 현장방문에서 무더위 쉼터 휴게공간을 살피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 대비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인명피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572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오는 9월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위치와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폭염 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문자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폭염 발령 시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발령상황 및 행동요령이 전파될 수 있도록 이장단과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을 활용 취약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상대로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특히 심혈관계 질환 및 농사짓는 노인 등을 파악하여 집중관리토록 했다.


박우정 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시 피해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이 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어르신들의 보호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군민 안전보호 서비스를 강화하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