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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암살'이 개봉 5일 만에 330만 명을 돌파해 화제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영화 '암살'은 26일까지 누적관객수 337만174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가장 좋은 개봉 첫 주 성적이다.
특히 26일 일일 관객수 95만665명을 동원하며 28만862명으로 2위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타짜(2006)' '도둑들(2012)'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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