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용만과 노홍철이 FNC엔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FNC는 "김용만과 노홍철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용만과 노홍철의 복귀 시점과 관련해 FNC 측은 "아직 정확한 복귀 시점이 정해진 건 없다"며 "두 사람 모두 언젠가는 다시 방송을 해야하지 않겠나. 좀 더 앞선 미래를 보고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전했다.
유재석에 이은 김용만과 노홍철의 합류로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FNC는 코스닥 상장 7개월 만에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뮤지션을 비롯해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 그리고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이 소속돼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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