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작성 후 보건소 방문접수...-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점검,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등 2년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공중이용시설 금연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감시 계도, 시설기준이행 등을 점검하고 구민의 구정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30일까지 금연지도원을 신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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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지도원으로 선발된 주민은 정기 및 수시교육을 통해 국민건강증진법 등 금연지도요령 등을 습득,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 점검 및 홍보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행정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제공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지원 등이다.
응모자격은 금연 등 보건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3개월 이상인 사람 또는 이에 준하는 경력이 있다고 인정한사람 및 업무 수행가능 한 신체 건강한 자로, 동일득점 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및 강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2015년도 금연지도원 모집공고 안내’ 또는 강동구보건소 지역보건과(☎금연관리팀3425-370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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