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인 최정문이 원주율을 완벽하게 암기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의 메인 매치는 '충신과 역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신과 역적을 무작위로 배정 받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펼쳤다.
게임에서 역적은 서로 정체를 알고 게임을 시작하지만 충신은 역적이 누구인지 알 수 없어 대화와 추리를 통해 상대방의 정체를 밝혀야만 했다.
충신은 최종 숫자가 1000이 넘지 않게 30개의 칸을 오름차순으로 채워야 했고 역적은 정체를 숨긴 채 이를 막아야 했는데 1000이 넘으면 역적이 승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날 게임에서 최정문은 A, B열에 해당하는 숫자패턴이 원주율이라는 걸 알았다. 이에 최정문은 원주율을 70자리까지 암기하고 있는 점을 활용, 원주율 숫자를 적어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