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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국회가 24일 본회의를 열고 여당 원내대표 교체에 따라 차기 운영위원장에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을 선출했다.
원 위원장은 경기 평택을에 지역구를 둔 4선 의원이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지난 14일 임명됐다.
원 위원장은 만 28세 최연소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됐으며,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이후 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신한국당 부대변인을 거쳐 16대 때는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국회 내 각종 상임위 및 특위에서 간사 역할을 맡아 무난하게 여야 관계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지사 여당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도 했다.
▲경기 평택(53) ▲고려대 철학과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제1정조위원장.경기도당위원장 ▲독도특위위원장 ▲국방위원장 ▲15,16,18,19대 국회의원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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